가이드라이브는 여행지에서 만난 가이드와 여행자가 함께 시작한 딥다이브 여행 기획사입니다. 당시 ‘여행자’는 누구나 다 아는 브랜드에서 고객 경험 전반을 설계하는 일을 하며 큰 성과를 넀었고 회사 포상으로 갔던 유럽에서 ‘가이드’를 만나게 됩니다.
사실 ‘여행자’는 가이드 투어를 좋아하진 않았습니다. 본인이 기획자였기에 스스로 준비하여 떠나는 자유여행을 선호했었고, 과거 참여했던 패키지 투어에 대한 기억이 좋지 않았기 때문이었죠. 그럼에도 동행자의 적극적인 권유로 마지못해 전체 일정 중 일부만 가이드 투어에 참여하게 됩니다.
그러나 유럽에서 만난 ‘가이드’는 그간 ‘여행자’가 경험했던 흔한 패키지 투어의 가이드와는 많이 달랐습니다. 기획자였던 ‘여행자’가 보기에 이 ‘가이드’는 뛰어난 여행 경험 기획자이자, 수준 높은 스토리텔러였으며, 여행자의 만족에 진심을 다하는 프로페셔널이었습니다.
**‘여행자(좌)’와 ‘가이드(우)’가 처음 만났던 여행지**
당시 유럽 여행은 ‘여행자’의 일상은 물론 인생을 바꾸는 계기가 됩니다. 여행으로 새롭게 눈을 뜨게 되었고, 한번 열린 시야와 감각, 다양한 관심사로의 확장은(또는 새로 갖게 된 눈은) 여행이 끝난 후에도 그대로 이어지며 일상을 더 즐겁게 만들어 주었죠.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도 비로소 선명하게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TV에도 출연하고 책도 출간하며 대표적인 지식 가이드로 활약하던 ‘가이드’와 브랜드 경험 기획자로 회사 공식 핵심인재로 경력을 이어가던 ‘여행자’는 주기적으로 만나며 인연을 이어오던 중, ‘가이드’가 인생을 걸었고, ‘여행자’를 놀라게 만든 딥다이브 가이드 투어를 더 많은 여행자들이 누릴 수 있도록 만들자는 뜻을 담아 2019년 가이드라이브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2019년